영화 설국열차(감독 봉준호) 기자간담회가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호텔 콘래드서울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배우 틸다 스윈튼이 걸음을 옮기고 있다.
배우 송강호, 틸다 스윈튼, 크리스 에반스 등이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설국열차'는 새로운 빙하기,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인 열차 안에서 억압에 시달리던 꼬리칸 사람들의 멈출 수 없는 반란을 담은 영화로 한국 영화 사상 최고인 450억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이다.
[MBN 스타(서울)=이현지 기자 summerhill@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