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Mnet ‘비틀즈코드2’에는 ‘핫젝갓알지’로 활동하는 토니안이 출연해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이날 토니안은 “H.O.T. 숙소 생활 시절, 팬들이 현관문 렌즈를 깨서 우리가 목욕하는 모습을 보곤 했다”며 “어느 날 렌즈를 통해 밖을 보는데 투명해야 할 렌즈가 까맣더라. 알고 봤더니 숙소 안을 보고 있는 팬의 눈동자였던 것”이라고 말해 충격을에 빠트렸다는 후문이다.
이어 그는 팬들이 자동차나 집과 같은 초고가의 선물을 제안한 사실을 전해 놀라움을 사기도 했다.
토니안 사생팬 일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토니안 사생팬, 무서웠겠다. 이건 범죄다” “토니안 사생팬, 아이돌과 사생팬은 뗄레야 뗄 수 없나봐” “토니안 사생팬, 동방신기 사생팬보다 심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될 ‘비틀즈코드2’에는 토니안을 비롯 이재원과 파이브돌스가 출연해 평행이론을 맞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