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의 X언니, ‘가요계에서 살아남는 비법’ 大공개

가수 이효리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이효리는 오는 8월 초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에서 방송되는 ‘이효리의 X언니’를 준비 중이다.
이에 온스타일은 29일 유튜브를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이상순은 결혼준비 체크 리스트를 들고 이효리에게 결혼 준비 상황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있다. 하지만 이효리는 어떠한 대꾸도 하지 않고 무언가에 몰두하고 있다.
‘이효리의 X언니’는 이효리가 후배가수에게 ‘치열한 가요계에서 살아남는 비법’을 전해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효리는 15년차 베테랑 가수답게 “지금 당장의 인기를 위한 비법보다는 오랫동안 꾸준히 사랑받는 가수로 성장하기 위한 밑거름을 심어줄 예정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이효리는 ‘골든 12’ ‘오프 더 레코드, 효리’ 등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사생활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효리의 X언니’ 티저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효리의 X언니, 재밌겠다. 벌써부터 기대 중” “이효리의 X언니, 결혼 전 효리언니의 마지막 예능?” “이효리의 X언니, 이상순도 같이 나오니 더 진솔한 예능이 될 듯” “이효리의 X언니, 후배 가수는 아직 미정인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3년 열애 끝에 올 가을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