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FT아일랜드가 메자마지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9일 FNC 엔터테인먼트는 “FT아일랜드가 한국 가수 최초로 3년 연속 일본 ‘메자마시 라이브’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메자마시 라이브’는 일본 후지TV의 여름 야외 공연으로, 7월 13일부터 9월 1일까지 24팀이 공연을 펼치는 음악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FT아일랜드가 한국 가수 중 유일하게 참가했다. 이들은 3년 연속 ‘메자마시 라이브’ 무대에 오르는 최초의 한국 가수로 이름을 올리며 주목 받았다.
FT아일랜드가 메자마지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
관계자는 “빠른 비트의 록 곡들로 구성된 이번 무대는 한 여름의 더위를 날려 버리기에 충분했다”며 “일본 내 FT아일랜드의 인기 덕분에 객석은 공연 전 일찌감치 만석을 이뤘다. 관객석 펜스 밖에도 많은 관중들이 몰려와 FT아일랜드의 라이브를 함께 즐겼다. 이번 무대는 어느 때보
한편, FT아일랜드는 다음달 10일과 11일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열리는 유명 록 페스티벌 ‘섬머소닉 2013’(SUMMER SONIC 2013)에 출연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