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소닉2013’ 7차 라인업 공개…국내외 정상급 가수 총출동

[MBN스타 박정선 기자] ‘슈퍼소닉 2013’에 국내외 정상급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오는 8월 14일과 15일 양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 ‘슈퍼소닉 2013’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타임 테이블과 페스티벌 맵, 7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슈퍼소닉 2013’의 7차 라인업에는 뮤직 페스티벌이 관객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대중에게 익숙한 바이브와 엠씨 더 맥스가 합류했다.

‘슈퍼소닉 2013’에 국내외 정상급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공개된 페스티벌 맵에서 올림픽 공원 내에 위치한 ‘슈퍼 스테이지’ ‘소닉 스테이지’ ‘헬로 스테이지’ 등 세 가지 무대로 꾸며지며 각종 편의시설 등을 확인할 수 있다.
14일 ‘슈퍼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무대는 해리빅버튼, 딕펑스, 글렌체크, 어스 윈드 앤드 파이어(Earth, Wind & Fire), 펫 샵 보이즈(Pet Shop Boys)의 순서로 채워지며, ‘소닉 스테이지’에는 이스턴 사이드 킥, 슈퍼키드, 캐피털 시티즈(Capital Cities), 윌리 문(Willey Moon), 투 도어 시네마 클럽(Two Door Cinema Club) 순으로 공연을 펼친다. 이어 ‘헬로 스테이지’에서는 도트, 선인장, 슈가볼, 스탠딩 에그, 허밍 어반 스테레오 순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또한 15일 ‘슈퍼 스테이지’에는 엠씨 더 맥스, 황신혜 밴드, 핫 쉘 레이(Hot Chelle Rae), 아지아틱스, 자우림, DJ KOO, 조용필과 위대한탄생이, ‘소닉 스테이지’에서는 가자미소년단+신초이, 팔마 바이올렛츠(Palma Violets), 버벌진트, 바이브, DJ DOC, 존 레전드(John Legend)가 팬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헬로 스테이지’에는 로열 파이럿츠, 좋아서 하는 밴드, 줄리아 하트, 10cm, 루시아, 린지 스털링(Lindsey Stirling)이 무대에 선다.
‘슈퍼소닉 2013’ 측은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최고의 무대로 즐길 수 있도록 제작진이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 중에 있다”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