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일말의 순정’에서 김선미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전미선이 지난 주말 120인분의 정성스러운 점심식사를 준비해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8월 종영을 앞두고 지난 6개월간 함께 고생했던 스텝과 배우들을 위해 도시락을 준비한 전미선은 한 사람도 빠짐없이 챙기며 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스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전미선의 마음이 가득 담긴 도시락으로 촬영장 분위기가 더욱 훈훈해졌으며, 즐겁게 촬영을 이어나갔다는 후문.
전미선은 “겨울부터 촬영을 함께 해 오면서 우리 스텝들에게 밥 한끼 대접하고 싶어 도시락을 준비했다. 맛있게 드셔서 정말 감사하고 작은 도시락이지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다음달이면 방송이 마무리 되는데 너무 아쉽고, ‘일말의 순정’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김선미(전미선 분)와 정우성(김태훈 분)의 러브스토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일말의 순정’은 오는 8월 종영된다. 또한 영화 ‘숨바꼭질’ 개봉을 앞두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