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배우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가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과거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된 사실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차노아는 지난 3월에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바 있으며 프로게이머로 활동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2일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홍창)는 고등학생인 A양(19)이 차씨로부터 오피스텔에 감금돼 성폭행을 당했다며 고소한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전했습니다.
검
A양의 법률대리인은 전날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차씨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할아버지 소유 별장에 자신을 감금하고 수차례 성폭행과 협박을 일삼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