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한예리와 권율이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개막식에서 MC로 호흡을 맞춘다.
오는 22일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진행되는 제15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개막식에 한예리와 권율은 MC로 발탁됐다.
MC를 맞게 된 한예리는 영화 ‘코리아’에서 북한 팀 탁구선수 유순복 역을 맡아 리얼한 북한사투리와 실감나는 연기를 통해 충무로 블루칩으로 주목 받으며, 제49회 백상예술대상 여자신인연기상의 영광을 얻기도 했다.
한예리와 권율이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개막식 MC로 발탁됐다.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
권율은 지난해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에서 기타남 역을 맡아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tvN ‘우와한 녀’에서 신비로운 청년 지성기로 분해 남다른 연기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미 Olive tv ‘윤계상의 원테이블’에서 윤계상과 공동 MC를 맡고 있는가하면, 올레TV ‘무비스타소셜클럽’의 단독 MC에 발탁되며 연기력 못지않은 진행 솜씨를 과시하고 있다.
한예리와 권율이 개막식 MC를 맞게 된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세계 성장영화의 중심, 청소년을 위한 최고의 시네마 천국을 비전으로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오는 22일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