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비에이피(B.A.P)가 범죄와의 전쟁을 선언하며 가요계에 컴백한다.
6일 비에이피 소속사는 “이날 정오를 기해 비에이피의 세 번째 미니앨범 ‘배드맨’(BADMAN)의 전곡과 동명의 타이틀 곡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고 밝혔다.
미니앨범 3집 ‘배드맨’은 앞서 공개되었던 ‘커피숍’(Coffee Shop)과 ‘허리케인’(Hurricane)그리고 ‘배드맨’의 트리플 타이틀곡과 3곡의 수록곡으로 구성되어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소속사는 “특히 이번 앨범은 리더 방용국을 중심으로 전 멤버들이 음악을 포함, 아트워크와 뮤직비디오 컨셉 등 앨범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해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비에이피(B.A.P)가 범죄와의 전쟁을 선언하며 가요계에 컴백한다. 사진=TS 엔터테인먼트 |
관계자는 “범죄와 사건으로 얼룩져 혼돈과 불안에 빠진 세상에 전하는 비에이피의 각성의 메시지라고 소개된 ‘배드맨’은 악인(Badman)에 정의로서 대항하기 위해 ‘Badman’이 된 B.A.P의 강렬한 외침과 폭발하는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는 곡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곡의 음원뿐 아니라 ‘배드맨’의 뮤직비디오도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미 지난 2일 공개된 영상 티저를 통해 미국 디트로이트의 ‘트랜스포머’ 시리즈 촬영지를 배경으로 한 웅장한 스케일로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배드맨’ 뮤직비디오는 현장의 스케일 외에도 100여 명 이상의 현지 엑스트라가 동원된 시위대와 진압대의 대립 장면, 헬리캠 촬영, 폭파신 등으로 블록버스터 뮤직비디오의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비에이피는 전곡 음원 및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