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명준 기자] 뮤지션 조성모가 발목 부상을 겪은 후 무대를 멀리하게 됐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성모는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파이널 어드벤처’ 9회에서 “내가 그동안 방송 활동이 뜸했다”면서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10년간 없었다”고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를 표현했다. 그는 “부상 이후 어떤 순간부터 무대를 멀리하게 됐다”면서 “대중 앞에 서기 두려웠다. 모험이라는 프로그램 제목이 가슴에 와닿았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5년 만에 예능 복귀하는 조성모는 ‘파이널 어드벤처’를 시작으로 본격적 방송활동에 돌입한다.
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