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가수 윤종신이 눈물을 쏟았다.
9일 첫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에서는 20년 이상 가수들의 뒤에서 공연을 해온 세션맨 5명으로 구성된 미스터파파가 등장해 진솔한 경험과 완벽한 실력으로 감동을 전했다.
이어 미스터 파파는 “자식들한테 조금이라도 맛있는 것을 먹이고 좋은 것을 주고 입히고 싶다”며 인터뷰를 하던 장소인 한강을 거론하며 “(죽으려고) 여기도 와봤다. ‘내가 여기서 죽으면 보험금이라도 나올텐데’라는 생각을 한 적도 있다”며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날 미스터파파는 열정을 다해 ‘파파 돈트 크라이’(PaPa Don’t Cry)를 열창했다.
심사위원 윤종신은 “노래하시는 분들의 혼을 보는 느낌이다.
한편 미스터 파파의 곡 ‘파파 돈트 크라이’는 ‘슈스케’ 사상 이례적으로 첫 방송 후 음원이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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