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비에이피(B.A.P)부터 제국의아이들까지 다수의 보이그룹들이 컴백 무대를 가지며 여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어놓았다.
11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많은 가수들이 컴백무대와 데뷔 무대를 가졌다. 또한 기존의 MC 배우 이현우 대신 엑소의 멤버 카이가 특별MC로 등장했다.
2년 만에 9인조 완전체로 무대에 오른 제국의아이들은 타이틀곡 ‘바람의 유령’으로 컴백 무대를 가졌다. 블랙 시스루 슈트를 입고 무대에 오른 그들은 한층 성숙해진 섹시미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시계방향으로 제국의아이들, 비에이피, 빅스타, 테이스티. 사진=인기가요 |
테이스티는 시크한 도시 남자로 변신, 격렬한 안무와 함께 안정적인 가창력을 뽐냈으며, 빅스타는 개구쟁이 같은 매력으로 무대를 자신들만의 놀이터로 만들었다. 무대 말미 그들의 복근공개는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또한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3 출신 가수 강승윤은 록커로 변신해 홀로서기 도전에 성공했다.
이밖에도 투애니원(2NE1), 비스트, 에프엑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비스트, 에프엑스, 브라운아이드걸스가 1위 자리를 놓고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친 가운데 에프엑스가 1위 등극의 기쁨을 누렸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