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클라운, 日 프로모션 공연장 마비…무슨 일?

[MBN스타 박정선 기자] 그룹 씨클라운의 일본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씨클라운은 지난 10일~12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케이페스트 썸머 2013 인 요코하마‘(K-fest Summer 2013 in yokohama) 한류스타 프로모션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전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으며, 실제 공연장에는 총 천여 명의 일본 팬들이 찾았다.

그룹 씨클라운의 일본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사진=예당 엔터테인먼트 제공

데뷔곡인 ‘솔로’(SOLO)를 부르며 오프닝을 시작한 씨클라운은 총 6곡을 불렀다. 또 멤버 개개인의 개성강한 무대까지 선보였다.
예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공연장에는 씨클라운의 일본 팬들의 선물공세로 공연장이 마비가 됐으며, 공연이 끝난 후 씨클라운의 대기실은 많은 인파의 팬들이 몰리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또한 씨클라운은 이번 공연에서 데뷔 1년차 답지 않은 노련미와, 무대를 꽉 채우는 퍼포먼스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일본 케이팝 관계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는 후문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