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똥별 우주쇼’
별똥별 우주쇼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12일 미국항공우주국(NASA)는 11일(이하 현지시간)과 12일 지구 전역에서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Perseids)가 대거 관측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는 130년 주기로 태양주위를 도는 혜성인 스위프트 터틀(Swift Tuttle)의 잔해(먼지 또는 바위)가 지구 대기권으로 떨어져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는 매년 이 기간 중 매일 10톤~40톤의 혜성 부스러기가 지구로 떨어져 대기 중에서 타면서 별똥별 우주쇼 장관을 연출해 왔습니다.
이번 별똥별 우주쇼는 12일 밤(한국시간)부터 13일 새벽 5시 사이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측돼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별똥별 우주쇼 소식에 누리꾼들은 "별똥별 우주쇼, 정말 기대되요!" "별똥별 우주쇼, 오늘 밤 잠 안 자요!" "별똥별 우주쇼, 얼마나 멋질까?" "별똥별 우주쇼,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N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