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타 필독, 친근한 얼굴로 대중 잡았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필독이 본업인 가수로 돌아와 그룹 빅스타로 신곡 ‘일단 달려’를 발매했다.
지난 8일 두 번째 미니앨범 ‘행 아웃’(Hang Out)을 발표한 빅스타는 타이틀곡 ‘일단 달려’로 주요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인 컴백무대를 가졌다.
특히 리더 필독은 드라마와 예체능 스케줄로 바쁜 나날들을 보내면서도 본업인 빅스타 컴백을 위해 밤낮으로 멤버들과 컴백무대를 위해서 땀을 흘렸다는 소속사의 전언이다.

필독이 본업인 가수로 돌아와 그룹 빅스타로 신곡 ‘일단 달려’를 발매했다.

빅스타는 지난 앨범들에서 보여주었던 과장된 퍼포먼스를 벗어 던지고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의 노래와 안무의 무대를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필독은 덤블링을 응용한 고 난이도의 안무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실력은 물론,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을 선보였으며, ‘가수’와 ‘예능’ 두 마리 토끼를 완벽하게 잡아내며 팬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지난 2월부터는 KBS2 시트콤 ‘일말의 순정’에서 전교1등 모범생 오필독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또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 동네 예체능’ 배드민턴 편에 출연 중인 필독은 평소 차분한 성격을 보이다가도 경기가 시작되면 강한 승부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필독이 리더로 속한 빅스타(필독, 바람, 래환, 성학, 주드)는 히트 메이커 용감한 형제와 NH미디어 진두지휘 아래 지난 8일 두 번째 미니앨범 ‘행 아웃’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일단 달려’는 강렬한 비트에 ‘치카치카 붐붐 치카치카 붐’이라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