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의 시청률이 다시 한자리수로 떨어졌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투윅스’는 9.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된 3회(10%)보다 0.8%포인트 하락한 성적.
앞서 14일 방송된 ‘투윅스’는 축구 중계방송으로 50분가량 지연 방송되며 경쟁 작인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을 피해 11시에 방영된 바 있다. 그 효과로 ‘트윅스’의 시청률이 상승해 처음으로 두 자리 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의 시청률이 다시 한자리수로 떨어졌다. 사진=투윅스 캡처 |
‘투윅스’는 살인 누명을 쓴 한 남자가 딸을 구하기 위해 도주하는 2주간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이준기와 류수영, 박하선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또 다른 수목드라마인 KBS2 ‘칼과 꽃’은 4.6%로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