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부산 사투리 차이점, 봐도봐도 서울 사람은 이해 못해

‘대구와 부산 사투리 차이점’ 2탄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상에 ‘대구와 부산 사투리 차이점’이라는 제목과 함께 캡처 사진 하나가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 속에는 대구와 부산에 사는 친구가 서울 친구에게 ‘대구와 부산 사투리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대구와 부산 사투리 차이점, ‘대구와 부산 사투리 차이점’ 2탄이 공개됐다. 사진=온라인 게시판

대구와 부산에 사는 친구는 ‘세화야 오십 원만’이라는 말로 각각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한다. 특히 대구의 경우, 각 단어의 앞자에 강세를 두고 꼬리는 내리지만 부산은 중간 글자에 강세가 들어간다.
이들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서울 친구가 “몰라 이 자식들아”라고 화를 내자 대구와 부산 친구는 오히려 “이걸 와 모르노! 답답다”라고 받아쳐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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