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에서 신종 벌레가 발견됐다.
최근 영국, 노르웨이 등 국제 공동연구팀은 ‘영국 왕립학회보’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들이 발표한 내용은 남극 바다에서 발견된 신종 벌레 2종에 관한 것으로, 이 벌레들은 각각 ‘Osedax antarcticus’, ‘Osedax deceptionensis’라는 학명이 붙여졌다.
남극 신종 벌레 발견, 남극에서 신종 벌레가 발견됐다. 사진=온라인 게시판 |
이와 관련해 노르웨이 해양 생물학자 토마스 달그렌은 “남극 바닷 속은 인간이 탐험하기 힘든 극한의 환경으로 난파선 등으로 일부 오염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난파선 등에서 흘러나오는 나무를 먹고사는 생물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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