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은 최근 진행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 녹화에서 과거 문채원과의 키스씬을 찍었던 인연을 밝힌데 이어 공개 응원을 했다.
성시경은 이날 바우길을 걷는 내내 문채원과의 전화연결을 기다렸지만 주원의 핸드폰이 고장나면서 꿈은 무산됐다.
성시경은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굿닥터’가 성공해야 한다. 문채원씨가 잘 되어야 하기 때문”이라며 문채원을 향한 애정과 관심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한편, 주원은 이날 바우길을 걸으며 성시경에게 고민을 털어놓았다. ‘굿닥터’에서 서번트 증후군을 연기하는 역할의 어려움에 대해 고백한 것.
‘1박2일’ 멤버들의 속 이야기는 18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