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연출·극본 정정화, 제작 판타지오픽쳐스·그룹에이트)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김소은은 만화 캐릭터와 똑 닮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극 중 김소은은 소심하고 내성적인 모습을 가진 여고생으로 나온다. 김소은은 커다란 검은 뿔테 안경에 양 갈래 머리 스타일로 맡은 캐릭터의 분위기를 잘 표현하고 있다. 그 모습이 꼭 만화 ‘닥터 슬럼프’의 주인공 아라레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고 있다.
‘방과 후 복불복’은 얼떨결에 ‘뽑기부’에 초대돼 부장 완장을 차게 된 김소은과 재기 발랄한 다섯 명의 꽃미남 뽑기 부원 서강준, 이태환, 유일, 공명, 강태오 등 서프라이즈 멤버들이 벌이는 좌충우돌 미션 수행기를 그릴 작품이다.
9월2일부터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오전 8시 SK 전 채널(네이트, Btv, 티스토어, 호핀)에서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