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가수 데니안이 프로젝트그룹 핫젝갓알지 새 멤버로 김태우가 영입되는 것을 반대했다.
데니안은 20일 오후 서울 상암동 DMCC에서 열린 QTV ‘20세기 미소년’ 기자간담회에서 팀에 새롭게 영입하고 싶은 멤버로 김태우가 언급되자 “힘들 수도 있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함께 g.o.d로 활동했던 김태우의 영입을 반대하는 데니안에 의아함을 느낀 나머지 멤버들은 “데니안이 처음으로 정색했다”며 신기해했다.
데니안이 프로젝트그룹 핫젝갓알지 새 멤버로 김태우가 연입되는 것을 반대했다. 사진=이현지 기자 summerhill@mkculture.com |
하지만 계속해서 여론이 부정적으로 흘러가자 데니안은 “태우 성격 좋다. 화끈하고 털털하고 착하다. 하지만 태우가 굉장히 욕심이 많다보니…”라고 해명하려다 상황은 더욱 악화됐고, 결국 자포자기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1회성으로 초대하고 싶은 멤버”라는 취재진의 질문이 등
한편 ‘20세기 미소년’은 전설의 1세대 아이돌 문희준, 토니안, 은지원, 데니안, 천명훈이 핫젝갓알지 프로젝트 팀으로 뭉쳐 과거와 현재, 미래의 삶을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