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래시` 무너진 MBC 金夜 예능 살릴까?

MBC 새 예능프로그램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가 8월 23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는 높은 다이빙대 위에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내는 셀러브리티들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스릴과 감동을 전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특히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는 SBS '정글의 법칙' Mnet '슈퍼스타K' 등 금요일 밤 시간대 쟁쟁한 프로그램들과 경쟁할 예정이다. 최근 MBC의 해당 시간대에 '댄싱 위드 더 스타' '어메이징 레이스' 등은 시청률에서 다소 고전했던 것이 사실. 이밖에도 이번 프로그램은 '놀러와' '나는 가수다' 등을 연출했던 신정수 PD가 총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기도 하다. MBC 측은 "감동과 재미 모두 잡겠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는 신동엽과 전현무가 MC로 호흡을 맞추며, 배우 홍여진, 이훈, 임호, 조은숙, 최수린, 양동근, 김영호, 오승현, 박재민, 클라라, 가수 아이비, 슈퍼주니어 강인, 샤이니 민호, 씨스타 소유, NS 윤지, B1A4 공찬, EX-O 타오, M.I.B 오직, 레이디스 코드 권리세, 개그맨 이봉원, 샘 해밍턴, 방송인 홍석천, 김새롬, UFC 챔피언 김동현, 전 체조선수 여홍철 등 25명의 출연자가 다이빙에 도전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