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일밤’이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다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은 전국기준 1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7.5%보다 0.7%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는 1위 기록이다.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는 다섯 가족이 지난주에 이어 무인도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저녁식사를 위해 아이들은 게를, 아빠들은 낚시를 해 재료들을 구해왔다. 이들은 자급자족한 재료를 이용해 요리를 만들어 먹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또 ‘진짜 사나이’에서는 이기자 부대 입성 3일 만에 수색대대 선임들을 만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루에 4시간씩 매일 체력단련을 실시하는 수색대대인 만큼, 부르는 군가의 종류도 다양해 ‘진짜 사나이’ 멤버들의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특히 아기병사 박형식은 선임 류수영의 지도하에 군가를 배웠다. 류수영은 막대기를 들고 지휘까지 하는 등 선임 역할을 톡톡히 하며 군가를 가르쳐 눈길을 모았다.
‘일밤’이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사진=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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