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숨바꼭질’(감독 허정·제작 (주)드림캡쳐)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극장가를 휩쓸고 있다.
26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5일 ‘숨바꼭질’은 40만75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407만8263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숨바꼭질’은 개봉 전부터 손현주의 최초 단독 주연작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현실에서 벌어질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을 조성하며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고 있다.
또 한국영화들 속 당당히 할리우드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나우 유 씨 미-마술 사기단’은 34만5145명을 불러 모으며 2위로 바짝 추격 중이다.
‘숨바꼭질’이 407만8263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숨바꼭질 포스터 |
‘숨바꼭질’은 남의 집에 몸을 숨기고 사는 낯선 사람들로부터 ‘우리 집’을 지키기 위한 두 가장의 숨 가쁜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