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 4호’
짝 여자4호가 취업 준비생 남자 6호를 택했습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짝' 56기 연상연하특집 2부 최종선택에서 여자4호는 자신에게 처음부터 끝까지 올곧은 마음을 내비친 남자6호를 선택해 커플이 성사됐습니다.
남자6호는 짝 첫날부터 "내 이상형이다. 정말 예쁘다"며 여자4호를 극찬했고 "같이 있는 것 만으로도 좋다. 다른 사람과 얘기하는걸 쳐다만 보고 있는 것도 좋다. 이 상황을 만들어준 제작진 여러분들께도 감사하다"고 말하며 남다른 애정을 보여왔습니다.
하지만 과거 현실적 문제 때문에 큰 아픔을 겪은 여자4호는 연하에 직업까지 없는 남자6호를 받아들이기가 힘들었을 것.
특히 여자4호는 남자6호 뿐만 아니라 남자4호에게도 대시를 받고 있었습니다. 남자6호와는 달리 남자4호는 대기업에 다니는 인물로 확
하지만 여자4호는 자신의 최종 짝으로 남자6호를 선택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여자4호의 선택에 네티즌들은 “정말 멋져요” “당신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취준생 남자6호 어서 취업해야할 듯” “백수가 대기업 이겼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