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방송인 LJ와 배우 이선정이 이혼 후에도 부부행세를 하며 함께 방송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이선정과 LJ가 지난해 10월 이혼한 사실을 전하며, 그럼에도 올해 초 SBS ‘자기야’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당시 이들은 방송에서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이선정은 LJ와 혼인신고를 한 후 눈물을 흘렸다고 털어 놓았으며, LJ 역시 “이선정을 놓치기 싫었다. 정말 많이 좋아한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하지만 이는 이들이 이혼을 한지 약 4개월 후의 방송으로 부부행세를 하며 거짓 방송을 한 셈이다. 시청자들은 이 같은 의혹을 제기하며 “시청자들을 우롱했다”고 논란의 불씨를 당겼다.
LJ 이선정, 방송인 LJ와 배우 이선정이 이혼 후에도 부부행세를 하며 함께 방송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자기야 방송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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