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개그맨 샘해밍턴이 영어상실증을 고백했다.
샘해밍턴은 오는 31일 방송예정인 KBS2 ‘세대공감 토요일’에서 오랜 한국생활로 인한 웃지못할 사연을 밝혔다.
그는 “한국에 산 지 11년째인데 갑자기 한국어로 된 단어를 영어로 물어보면 모를 때가 많다”고 입을 열었다.
샘해밍턴의 고백에 함께 출연한 조원석은 “샘 해밍턴은 놀랄 때도 한국말로 욕이 나오더라. 오히려 나에게 ‘외국어로는 아무리 욕해봤자 속이 시원하지 않다’고 했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샘해밍턴이 영어상실증을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MBN스타 DB |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