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녹화는 ‘부모의 역습’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녹화에서는 첫 방송부터 14회 까지 아빠 없이 혼자 출연 했던 김동현 군(16)을 배려해 김구라와의 전화 연결이 이루어졌다.
지난 방송에서 동현 군이 “아빠 김구라가 부부싸움 하다가 억울하면 운다”고 폭로 한 것에 대해 묻자 김구라는 “사실 아내가 조금만 불리하면 무논리로 이야기를 한다. 여성특유의 감성적 말투를 쓰니까 답답해서 눈물을 글썽인 적이 있긴 있다”고 인정했다.
아빠의 말을 듣고 있던 동현 군은 곧바로 김구라의 우는 모습을 재연했고 김구라는 전화상
한편 이날 녹화에는 왕종근-김미숙 부부와 아들 왕재민(19), 조혜련과 아들 김우주(12), 홍서범-조갑경 부부와 두 딸 홍석희(17), 석주(13), 김구라 아들 김동현(16), 강용석의 두 아들 강원준(16), 인준(15) 군 등 24명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