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솜사탕 키스 재연…황홀한 팬서비스

[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조인성이 화제의 ‘솜사탕 키스’를 재연하며 급이 다른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지난 1일 충정로에 위치한 NH아트홀에서 조인성의 공식 팬클럽 인성군자와 일본, 중국, 대만 등 약 500여 명의 팬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그 여름, 조인성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시작된 팬 미팅에서 조인성은 2층을 시작으로 1층 객석까지 직접 찾아가 많은 팬들과 인사를 나누는 특별한 오프닝을 선사했다.
이후 무대에 오른 조인성은 팬들의 소원이 담겨있는 선물을 풀어보며 직접 그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그는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코너를 만드는가 하면, 솜사탕 키스, 추운 날 오영(송혜교 분)의 손을 따뜻하게 해주는 모습, 그리고 조무철(김태우 분)이 오수(조인성 분)를 칼로 찌르는 장면 등 달달한 애정신과 거침없는 액션까지 수많은 ‘그 겨울’ 속의 명장면들을 팬들과 함께 연출했다.

조인성 솜사탕 키스, 배우 조인성이 화제의 ‘솜사탕 키스’를 재연하며 급이 다른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한편 조인성은 현재 차기작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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