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현수 정하윤’
배우 여현수와 정하윤이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부친상을 당한 여현수를 배려해 서울 강남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식 주례는 드라마 '허준'에서 여현수와 인연을 맺은 배우 이순재가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김범수, 사회는 영화배우 이켠이 맡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혼여행은 태국 푸껫으로 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현수와 정하윤은 과거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했던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해 9월 열애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여현수는 1999년 MBC 공채28기 탤런트로 데뷔해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 '서서 자는 나무'와 MBC 드라마 '위험한 여자', 채널 CGV 'TV 방자전' 등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정하윤은 2009년 CF모델로 데뷔한 후 KBS2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정하윤과 여현수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하윤-여현수, 주례가 이순재였구나” “정하윤-여현수, 결혼식 올리기 좋은 날씨네” “정하윤-여현수, 결혼하고나서도 방송활동 계속하길” “정하윤-여현수, 뭔가 잘 맞을 것 같다” “정하윤-여현수, 잉꼬부부 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