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팔굽혀펴기왕’ 등극…2분동안 182개 기록

배우 장혁이 ‘팔굽혀펴기왕’에 등극했다.
지난 8일 MBC ‘일밤-진짜 사나이’ 이기자부대 수색대대에서 3/4분기 수색왕 선발대회 편이 방송됐다.
이날 ‘진짜 사나이’ 멤버들과 수색대대 대원들의 팔굽혀펴기 경쟁이 벌어졌다.
대회에 참여한 일반 수색대원들은 기존 100회에 가까운 기록을 보였으며, 지난 2/4분기 ‘팔굽혀펴기왕’이었던 박승준 상병은 기존 기록보다 32회 많은 173회를 기록했다.
장혁은 2분 동안 182개를 기록하며 기존 기록을 깨고 ‘팔굽혀펴기왕’에 당당히 등극했다.
장혁은 ‘팔굽혀펴기왕’으로 선정된 소감으로 “팔이 부러진 것 같다”고 외쳤다.
이밖에 박형식은 55개, 샘 해밍턴은 34개, 류수영은 137개를 기록했다.
장혁 ‘팔굽혀펴기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혁 ‘팔굽혀펴기왕’ 진짜 대단하다” “장혁 ‘팔굽혀펴기왕’ 대박이야” “장혁 ‘팔굽혀펴기왕’ 진짜 팔 부러질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