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MBC에 따르면 이영애는 추석 특집으로 방송될 ‘어서오세요’에 잠시 등장할 예정이다. 한국어를 배우러 온 터키 학생들을 위해 직접 영상 메시지를 전한다.
‘어서오세요’는 한국을 찾은 터키 대학생들이 한옥마을에서 2박3일간 한국어를 배우는 등 생활하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프로그램. 가장 우수한 학생에게 1년 간 한국에서 연수할 수 있는 장학금을 제공한다.
드라마 ‘대장금’을 보고 한류에 관심을 가진 외국인들이 많다는 이야기에 이영애 출연이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국진, 서경석 등도 출연한다.
‘어서오세요’는 9월 추석 연휴 기간에 방송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