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의 시청률이 상승세를 타며 KBS2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을 뛰어넘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스캔들‘은 18.0%(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4일 방송분인 17.3%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며, 그동안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고수했던 ‘개그콘서트’(17.0%)보다 높은 수치다.
이날 자신이 키워준 아버지 명근(조재현 분)이 어린 시절 자신을 납치했던 유괴범임을 알고 괴로워하던 도중 은중(김재원 분)은 친아버지 태하(박상민 분)를 통해 명근이 췌장암 말기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의 시청률이 상승세를 타며 KBS2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을 뛰어넘었다. 사진=스캔들 캡처 |
은중이 명근에게 총구를 겨눈 이 장면은 첫 화 맨 처음의 이미
은중(김재원 분)이 유괴범이자 자신을 키워준 아버지인 하명근(조재현 분)에 대한 애증이 폭발, 총을 겨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결혼의 여신’은 10.5%를 기록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