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 김제동에게 받은 선물 뭔가 봤더니…의외!

‘문소리’ ‘장준환’

배우 문소리가 김제동에게 비데를 선물 받았던 사연을 털어놨습니다.

지난 23일 방송된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영화배우 문소리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습니다.

이날 문소리는 MC 김제동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이사할 때 김제동 씨가 사준 비데를 아직도 간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김제동은 "평생 기억에 남는 선물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 하루 한번 이상 사용하기에 평생 기억하라고 준 선물이다"고 말했고 문소리는 "지금은 남편과 잘 쓰고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이날 문소리는 남편 장준환 감독과의 비밀 연애에서 결혼까지의 에피소드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습니다.

장 감독은 성균관대 영문과를 거쳐 한국영화아카데미 11기로, 졸업작품 '2001 이매진'이 프랑스 클레르몽-페랑 영화제 등 해외 영화제에서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문소리 소식에 네티즌들은 “문소리, 비데 선물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받은 거겠다” “문소리, 장준환 감독이랑 잘 쓰고 있다니 재밌네” “문소리, 장준환 감독이랑 사이가 좋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