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 주원, 김민서가 사준 옷 가격 알고 깜짝

[MBN스타 금빛나 기자] KBS2 수목드라마 ‘굿닥터’ 주원이 김민서가 사준 옷의 가격을 알고 깜짝 놀랐다.

24일 방송된 ‘굿닥터’에서 채경(김민서 분)에게 옷을 선물 받은 시온(주원 분)이 윤서(문채원 분)를 통해 그 옷의 가격을 알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날 얼떨결에 채경에게 옷을 받은 시온은 그길로 그 옷을 입고 병원으로 돌아온다. 그런 시온과 마주한 윤서는 그를 보며 “못 보던 옷이다. 새로 옷 샀냐”며 아는 척을 한다.

시온이 아무 말 못하고 우물쭈물하고 있는 사이 윤서는 그가 가격표를 떼지 않았음을 발견하게 된다. 아무런 의심 없이 옷에서 가격표를 떼어낸 윤서는 거기에 적힌 금액을 보고 경악한다. 옷의 가격이 무려 87만 5000원이었던 것이다.

사진=굿닥터 캡처

윤서를 통해 채경이 사준 옷의 가격을 알게 된 시온은 “그렇게나 비싼 옷이냐”며 덩달아 크게 놀란다.

시온의 행동을 통해 그가 자신이 아닌 다른 여자에게 옷을 선물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윤서는 이유모를 질투심으로 시온에게 화를 내면서 그를 향한 감정을 은연중에 드러내고 말았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