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여배우 A씨가 실명이 공개 직전 체납액을 완납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5일부터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건강보험료 고액·상습 체납자 979명의 이름과 나이, 주소 등 인적사항을 공개할 예정이다.
당초 993명을 공개하려고 했지만 14명(개인 10명, 법인 4명)이 공개 직전 체납 건보료를 납부하면서 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명단 공개 대상자에는 고소득 직업군인 변호사, 의사, 연예인 등 전문직과 자영업자들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중 14명은 체납액을 미루다 인적사항을 공개한다는 소식에 공개직전인 지난 25일 송금을 완납했다.
40대 여배우 A씨가 실명이 공개 직전 체납액을 완납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BN스타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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