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지 그라치아는 지난 16일 스페인에서 촬영한 이보영, 지성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20일 추가로 공개된 화보 가운데 예비신부 이보영의 고혹적인 모습이 담긴 사진이 눈길을 끈다.
화보 속 이보영은 웨딩 화보 하면 떠오르는 햐얀 드레스와 우아한 핑크 누드 컬러의 립스틱 대신 레드 컬러 립스틱을 선택했다. 이보영이 선택한 레드 컬러 립스틱은 이보영의 우윳빛 피부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가을 신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거울을 보며 메이크업을 하고 있는 이보영의 아름다움은 예비신랑 지성을 미소 짓게 한다.
네티즌들은 “이보영의 고혹적이고 하얀 피부에 빨간 립이 매혹적이다”, “신부의 우아함이 느껴진다”, “메이크업 하는 모습도 여신이다”, “지성 매의 눈 포착”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보영과 지성은 6년 열애 끝 오는 27일 워커힐호텔 웨스턴 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