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MBC 주말드라마 ‘황금 무지개’(극본 손영목, 연출 강대선 이재진)의 주인공을 맡은 유이가 명품 아역들의 지원을 받게 된다.
‘황금무지개’에서 백원 역을 맡아 고난과 역경을 이기고 사랑과 성공을 거머쥐는 모습을 선보일 유이는 극 초반 아역들이 연기가 이어진 후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유이의 아역인 김유정과 이채미는 이미 여러 작품에 얼굴을 드러내며 강한 인상을 심어준 만큼 기대치도 높아지고 있다.
우선 김유정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메이퀸’ 등 히트 드라마와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추격자’ ‘해운대’ 등의 영화를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해 왔다. 특히 송혜교, 임수정, 한지혜, 한가인, 한효주 등 톱스타들의 아역을 맡으면서 성인 배우 못지 않은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MBC 주말드라마 ‘황금 무지개’(극본 손영목, 연출 강대선 이재진)의 주인공을 맡은 유이가 명품 아역들의 지원을 받게 된다. |
‘황금무지개’에서 백원이라는 인물이 자신의 생모인 영혜(도지원 분)와 친할머니인 기업가 정심(박원숙 분)의 존재를 모르는 상태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며 우여곡절을 겪는 내용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아역들의 활약에도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게다가 드라마 전체에서 10회 가량의 분량이 아역 연기자들의 연기로 채워질 예정이어서 이들 아역들의 연기에 쏠린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세 아역들 외에도 오재
피보다 강한 정으로 엮인 일곱 남매와 그들을 지키려는 한 남자가 만들어가는 사랑과 야망을 다룰 ‘황금 무지개’는 ‘스캔들’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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