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이민우가 연기를 위해 역사서적을 읽은 사연을 고백했다.
3일 방송 예정인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사극전문배우 특집으로 꾸며져 이민우, 홍경인, 정은표, 이계인이 출연한다.
이날 녹화에서 이민우는 5세부터 사극연기를 시작했다고 밝힌 후 “연기 연습을 위해 역사서적 40권을 읽은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사실 ‘용의 눈물’에서 양녕대군 역이 아니었다. 처음에 들어온 건 충녕대군이었다”며 “그래서 그에 관한 역사서적을 40권 정도 읽었다. 하지만 촬영 2주 전에 갑자기 양녕대군으로 역할이 바뀌어 다시 공부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KBS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