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마마밥’, 홍경인 누르고 야간 매점 54호 등극

배우 이민우의 ‘마마밥’이 ‘야간 매점’ 메뉴로 등극했다.
3일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사극 전문 배우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계인, 정은표, 이민우, 홍경인 등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야간 매점’에서 이민우의 ‘마마밥’은 모두가 예상했던 홍경인의 ‘치즈감자그래탱’을 누르고 ‘야간 매점’ 메뉴로 올랐다.
이민우의 ‘마마밥’은 먼저 프라이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얇게 썬 마늘을 볶는다. 다 볶은 마늘은 따로 덜어 놓고 프라이팬에 닭 가슴살을 먼저 볶다가 찬밥을 넣고 다시 볶은 뒤 마지막으로 달걀을 풀어 볶는다. 간은 올리브로 하되 소금 등은 넣지 않는다. 끝으로 볶음밥을 그릇에 담고 마늘과 올리브를 올리면 완성.
이민우의 ‘마마밥’을 맛 본 출연진들은 “고슬고슬한 닭죽 먹는 느낌이다” “알리오 올리오에 밥을 넣고 만든 것 같다” “건강한 느낌이다” 등의 호평을 받았다.
이민우 ‘마마밥’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민우 ‘마마밥’ 완전 먹고 싶어” “이민우 ‘마마밥’ 해봐야겠어” “이민우 ‘마마밥’ 건강해질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마마밥’은 출연진들의 만장일치로 ‘야간 매점’ 54호 메뉴에 등극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