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Mnet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가 4일 첫 생방송에 돌입한다. 이에 앞서 제작진은 세 가지 관전 포인트를 제시했다.
◇ “TOP10 완전체 공개”
‘슈스케5’ 첫 생방송에서는 TOP10 완전체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면서 눈길을 끌 예정이다. 지난달 27일 방송에서 TOP9이 확정됐고, 아일랜드 미션에 진출한 나머지 다섯 팀 중 국민의 선택을 통해 1팀이 TOP10에 합류한다.
이날 첫 생방송에서 그 결과가 공개된다. 일각에서는 지난 시즌 TOP10 외 추가 합격자가 있었던 정황에 비추어 이번 시즌5에서도 TOP11, TOP12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일기도 했으나 제작진은 “이번 시즌은 정말 TOP10이다”라는 확언으로 추가 합격자가 없음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 “탈락자 예측 불가”
‘슈스케’ MC 김성주는 본격적인 생방에 앞서 “이번 시즌 역대 가장 박빙의 대결이 펼쳐질 것 같아 더욱 결과를 예측할 수가 없는 것 같다”고 전한 바 있다. 다양한 장르와 각각의 개성이 돋보이는 참가자들이 생방송 진출자로 선정되었기 때문이라고는 설명이다. 제작진은 “발라드, R&B, 힙합, 댄스 등 시대는 물론 장르와 시대를 넘나드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기대를 불어넣었다.
◇ “강화된 슈퍼세이브 제도”
‘슈스케5’ 생방송에서는 역대 시즌 중 가장 진화된 ‘슈퍼세이브 제도’가 생방송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5에서 슈퍼세이브 제도는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생방송 1,2화에서는 국민의 선택으로, 3,4화에서는 심사위원의 선택으로 나눠진다.
슈퍼세이브 제도는 국민의 선택은 생방송 1,2화에서 점수가 낮은 복수의 하위권 팀 중 가장 최저점을 받은 한 팀은 탈락 확정, 남은 하위권 팀을 대상으로 일주일 동안 대국민 투표를 진행해 다음 생방송에서 다수의 지지를 받은 한 팀을 부활시키는 제도이다.
Mnet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가 4일 첫 생방송에 돌입한다. 이에 앞서 제작진은 세 가지 관전 포인트를 제시했다. |
한편, ‘슈스케5’는 4일부터 일산 한류 빛마루에서 시작해 오는 18일부터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이 진행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