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공식사과…“내가 이기적이게 굴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3’ 출신 크리스 고라이트리가 공식 사과를 했다.

4일 크리스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Mnet과 CJ E&M 감사하다”며 “당신들이 내게 줬던 기회에도 내가 이기적이게 굴었다. 또한 독선적이고 탐욕스러웠다”고 미안함을 드러냈다.

그는 “당신들이 나를 한 아티스트로 성장하게끔 도와준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크리스티나는 내게 ‘너를 먹여주는 손을 물지 말라’고 충고했는데 그가 옳았다”고 밝혔다.

크리스는 “내 잘못을 모두 용서해달라. ‘슈퍼스타K5’가 멋진 성공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크리스 공식사과,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3’ 출신 크리스 고라이트리가 공식 사과를 했다. 사진=Mnet

앞서 크리스는 지난해 1월 자신의 팬 카페 여성회원과 성추문에 휘말린 데 이어 같은 해 4월 전 여자친구에게 3200만 원을 빌린 후 갚지 않아 피소를 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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