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음악중심’서 에너지 폭발…파워풀한 안무 눈길

[MBN스타 박정선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강력한 에너지를 분출했다.

5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은 영암 F1 특집 생방송으로 진행됐으며, 기존 MC 김소현, 노홍철에 스페셜 MC로 엑소의 찬열이 함께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신곡 ‘노’(N.O)를 들고 무대에 올랐다. 블랙 앤 화이트로 의상을 맞춘 이들은 의상만큼이나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특히 이들은 어린 나이에도 거친 남성의 매력을 물씬 풍겨 누나 팬들의 마음을 흔들어놓았다. 강렬한 눈빛연기는 물론, 파워풀한 안무가 눈길을 끈다.

‘노’는 현재 미국 힙합 신의 큰 줄기인 트랩뮤직(Trap Music) 장르의 곡으로, 심장을 뛰게 만드는 웅장한 스트링과 드럼 사운드가 인상적이라는 평이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강력한 에너지를 분출했다. 사진=음악중심 방송캡처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엑소(EXO), 크레용팝, 틴탑, 에이핑크, 걸스데이, FT아일랜드, 송지은, 제국의 아이들, 서인영, 블락비 등 국내 아이돌 그룹 20여 팀이 출연해 90여분간 공연을 펼쳤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