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故 김하늘(로티플 스카이)의 발인식이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발인식에는 유족과 배우 한혜진, 엄지원, 박탐희, 유선, 가수 가희 등이 참석했습니다.
김하늘은 중학생이던 만 13세의 나이로 가요계에 데뷔해 2001년 하늘이라는 이름으로 1집 ‘보이스 오브 퓨러티(Voice of Purity)’를 발표했습니다.
당시 타이틀곡 ‘웃기네’ 무대에서 여러 벌의 옷을 갈아입는 퍼포먼스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후 2002년 시트콤 ‘레츠고’에 출연했고, 2009년에는 탤런트 류시원의 매니지먼트사 알스컴퍼니와 계약해 로티플스카이로 개명하면서 새 싱글 ‘노 웨이’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김하늘 발인식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하늘 로티플 스카이 발인식, 젊은 나이에 안타깝네” “김하늘 로티플 스카이 발인식, 마음이 짠 하네” “김하늘 로티플 스카이 발인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가희의 컴백 곡 ‘잇츠 미(It’s me)‘는 김하늘이 작곡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김하늘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