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는 이탈리아 루오모 보그 10월호 인터뷰에서 “내 후속곡을 전설적인 아티스트 에어로스미스의 스티븐 타일러와 함께 녹음했다”고 밝혔다. 싸이는 “그는 내 평생의 롤모델이다”며 “중학교 시절 에어로스미스의 노래 ‘크레이지’(Crazy)와 ‘어메이징’(Amazing) 같은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밝혔다.
에어로 스미스는 미국 출신 5인조 록밴드로 전 세계에서 1억 5,0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세계적인 하드록 밴드다.
한편 싸이는 지난 5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소셜스타어워드 참석 당시 스티븐 타일러와 만나 인증샷을 촬영해 공개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