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MBC 관계자는 “고소영 씨가 다큐멘터리 ‘엄마도 꿈이 있단다’(가제)를 촬영 중이다”며 “평소 미혼모에 대해 관심을 가진 고소영 씨가 그들을 응원하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고소영은 그동안 남편 장동건과 함께 꾸준히 미혼모와 입양 대상 신생아들을 위한 기부를 하는 등 꾸준한 관심을 가져왔다.
고소영이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2011년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특집 프로그램 ‘고소영의 행복한 파티’ 이후 2년 만이다. ‘엄마도 꿈이 있단다’는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