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올 이즈 로스트’가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씨네필들의 극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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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화제를 불러모으며 평단과 관객들의 찬사를 받아온 ‘올 이즈 로스트’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극찬을 받으며 칸에서의 영광을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
‘올 이즈 로스트’가 상영되었던 동서대학교 소향 뮤지컬센터와 하늘연극장은 각각 699석과 813석으로 대규모의 극장이다. 그러나 입장이 시작되자마자 객석이 메워졌고, 수 백 명의 관객은 숨을 죽이고 영화에 몰입했다. 상영이 끝나자마자 관객들은 극장 로비에 몰려들어 작품이 주는 메시지, 로버트 레드포드의 연기력 등에 대해 극찬 그 이상의 감동이 담긴 리뷰를 쏟아냈다.
영화를 상영한 관객들은 ‘혼자 살아남기를 향한 위대한 인간정신, 희망을 놓지 않는 자의 승리’를 시작으로 ‘바다 위에서의 자연과 벌이는 사투, 인간의 살고자 하는 욕망엔딩에 퍼지는 아멘’ ‘벅찬 감동’ ‘숨 막히게 뜨거운 생존기’ 등의 리뷰로 쉽게 가라앉지않는 감동을 전했다.
‘올 이즈 로스트’가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극찬을 받았다. 사진=올 이즈 로스트 포스터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