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 이승철, 김민지 스타일 변화에 “자유로움 없어졌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슈퍼스타K5’ 김민지가 확 달라진 스타일을 감행했다.

11일 Mnet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는 ‘스페셜 땡스 투’(SPECIAL THANKS TO)라는 미션을 받은 TOP8 송희진, 박시환, 박재정, 장원기, 정은우, 플랜비, 김민지, 임순영의 두 번째 생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김민지는 “언제나 나에게 큰 힘을 주는 분”이라며 아빠에게 바치는 노래를 준비했다. 그녀가 선택한 곡은 W&Whale의 ‘R.P.G. Shine’이다.

무엇보다 무대에 오른 김민지는 스타일의 변화로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시스루 블라우스에 롱 원피스를 입고 여인으로의 변신을 시도했다.

그런가 하면, 그녀는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기타를 연주하며 파워풀한 보이스를 자랑하기도 했다.

갑작스러운 김민지의 변화에 이승철은 “여자이길 강요한 듯 하다”며 자유로움이 없어진 그녀의 스타일을 지적한 반면, 노래에 대해서는 “좋았다”고 평가했다.

‘슈퍼스타K5’ 김민지가 확 달라진 스타일을 감행했다. 사진=슈스케5 방송캡처

한편, ‘슈스케5’는 지난 4일부터 일산 한류 빛마루에서 첫 생방송을 시작했으며, 오는 18일부터는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