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머리-윤종신, 박지윤 새 앨범 프로듀서 참여

프라이머리와 윤종신이 가수 박지윤 새 앨범에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박지윤 소속사 미스틱89는 15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싱글 앨범 '미스터(Mr.)의 2차 티저 이미지와 함께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될 박지윤의 첫 번째 싱글 앨범 '미스터(Mr.)'는 윤종신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프라이머리와 윤종신, 두 사람이 직접 만든 노래 2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타이틀곡은 프라이머리가 만든 곡으로 제목은 '미스터리'이다.
미스틱89 측은 "박지윤은 앞으로 1년 동안 총 4차례의 싱글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며,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들이 참여해 다양한 음악적 활동을 시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컴백 이미지는 1차 티저 사진보다 좀 더 강렬하다. 1차 티저에서 박지윤은 등 부분이 넓게 파인 백리스 디자인의 블랙 드레스를 입고 있었다면, 2차 티저에서는 조각으로 이어져 있는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카메라 정면을 똑바로 응시하고 있는 박지윤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이 강렬하다.
박지윤의 싱글 앨범 '미스터(Mr.)'는 10월 21일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