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9월부터 ‘가요광장’의 DJ로 활약해 왔던 김범수는 다음 달 20일부터 시작 될 소극장 공연 연습과 더불어 8집 정규앨범 작업을 위해 부득이하게 하차를 결정했다.
김범수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범수씨가 지난 1년간 ‘가요광장’을 사랑해주시고 애청 해 주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해 하고 있다”며 “김범수의 뒤를 이을 후임 DJ는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범수 씨는 라디오 하차 이후 ‘2013 김범수 소극장콘서트–For rest Camp’ 연습에 더욱 매진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 작업 또한 병행 한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